화재 발생! 몸소 부딪쳐보는 안전 체험

칠성초, 괴산소방서 화재대피 합동 훈련

2018-10-23     홍영아 기자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 칠성초등학교(교장 김서현)와 칠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22일(월) 괴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현장 중심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화재에 대피한 대피를 위해 학교 현장 교육 ‧ 훈련 매뉴얼 학습을 통해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진단으로 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학생 ‧ 교직원 ‧ 학부모 등은 교실에서 대피 방법 및 주의점,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대피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화재 경보가 울리자 화재가 발생한 장소와 떨어진 통로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다음으로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소화기를 분사하여 화재를 진압해보는 실습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화재대피 훈련에 참가한 6학년 서예원 학생은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