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잡곡’, 잡곡에는 정성을, 밥상에는 사랑을
‘괴산잡곡’, 잡곡에는 정성을, 밥상에는 사랑을
  • 괴산타임즈
  • 승인 2018.09.2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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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타임즈] 잡곡에는 정성을, 밥상에는 사랑을이라는 기업 이념을 내걸고 1989년 괴산소비자협동조합에서 농산물 판매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한살림에 잡곡을 공급하기 시작해 1992년 괴산소협에서 잡곡 공급업무를 전담, 독립시키기로 결정, ‘군자농산’이 설립됐다.

그렇게 시작된 ‘군자농산’은 2005년 괴산군의 잡곡 명품화사업에 맞춰 ‘괴산잡곡’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렇다.

괴산잡곡은 처음 1년간은 가마단위로 잡곡을 공급하다 점차 소포장 단위로 제품화해 공급하고 1996년부터 보리차, 찹쌀가루 등 1차 가공품을 생산했다.

이를 전선에서 책임지며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괴산잡곡농산 경종호 대표 “FTA협상과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우리 농업, 농촌, 농민이 벼랑 끝에 있는 현실에서 농촌의 농민들에게는 판로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농업이 되도록 도울 것”이라며 “도시의 소비자에게도 믿을 수 있는 건강한 국산잡곡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주어진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잡곡은 저온창고를 약 300여평 이상 보유하고 있는 대형저장고를 가지고 있다.이 곳에서는 잡곡을 수매해 약품이나 훈증을 처리하지 않고 연중 저온창고에 보관해 필요한 만큼씩 선벌, 도쳥해 공급하고 있다.

또, 괴산잡곡은 오직 국산잡곡만을 고집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절대로 생산하지 않는게 이 곳 만의 철칙중 하나이다.

따라서 누구보다 친환경인증 잡곡을 주장하고 있다. 한살림 전국 생산자와 계약된 잡곡을 수매하는 한편, 괴산잡곡생산자회를 구성, 농가에서 직접 하기 힘든 친환경인증 업무를 대행해주고, 직접 관리하기까지 한다.

이를 가능토록 하는 대에는 생산과정부터 남다르다. 철저한 검수를 통해 수매한 잡곡들은 연중 저온창고에 보관되며,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씩 출고해 각각의 작업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동글동글 콩류의 생산 공정을 거쳐, 풍구,석발기, 벨트선별기, 석발기, 색채선별기, 입자선별기 총 6단계에 걸친 1차 기계 선별작업을 통해 콩깍지, 돌 등 각종 이물질을 선별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계선별을 마친 콩들도 완벽하진 않기 때문에 최고의 품질을 위해 곡물생활은 콩알 하나하나 모두 사람의 손으로 선별하는 작업도 빼놓지 않고 있다.

손 선별을 마친 콩들은 각각의 포장지에 담겨져 금속검출기와 중량선별기를 거친 후 물품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도정이 필요한 잡곡류의 생산 공정에서는 석발기와 현미기, 연마기, 석발기, 색채선별기 품목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적게는 5번에서 많게는 10번까지 각종 도정기계들을 거쳐 까칠까칠한 겉껍질을 벗겨내고 있다.

도정을 마친 곡물들은 저온창고에 보관되고 소포장 돼 금속검출기와 중량선별기를 거쳐 마지막 출고를 하게 된다.

가공품의 생산 공정은 기계로 1차 정선하고 손선별(각종 콩류)된 잡곡을 저온창고에서 꺼낸 후 가공실에서 세척하고 볶거나 곧바로 분쇄해 가루를 낸다.

차류는 볶고 찐가루류는 세척하고 쪄서 건조를 한다. 포장해 금속검출기를 통과시킨다. 이후 저온창고에 보관됐다가 출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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