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제26대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은 3일 “지속적인 교육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조적이며 마음이 따뜻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 신임 교육장은 이날 괴산·증평교육지원청내 2층 대회의실 취임식에서 “고향에 취임하게 됨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낮은 자리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마음으로 교육가족의 뜻을 받들어 괴산·증평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3년차를 맞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활짝 꽃피워 지역과 학교가 함께 행복한 괴산·증평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교육장은 괴산출신으로, 충북대학교 법학과,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1982년 첫 교직에 입문했다.
이후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월중․현도중 교장, 충주․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오창고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 센터장, 충북교육청 공보관을 거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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