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오성중학교 최정규 교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7일 오후 4시 오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제자와 지역사회 인사들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정규 교장은 6명의 괴산오성중학교 제자들에게 각각 100만원 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학창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과 꿈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의 도움을 받았던 최정규 교장은 그 시절의 도움을 상기하며 이를 환원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다시 또 다른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