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 괴산읍 기관단체장(단체장 여대연)은 27일 오전 괴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괴산읍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동운 군의장, 안미선 군의원이 참석하여 3일 남은 고추축제에 최선을 다 하여 우수축제로 갈 수 있도록 준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 의장은 오랜 가뭄이 지속 되다 비 같은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절임배추 파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여대연 읍장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준비를 위해 자매결연지인 서울 구로구, 인천 중구 신포동을 초청해 소비자 초청, 축제기간 중 향토식당 운영, 청결고추 직판행사에 만전을 기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 읍장은 인사말에서 가뭄과 폭염으로 농작물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비로 해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갖는 고추축제이지만 괴산읍의 특성을 살려 최고의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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