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과 함께 농협음성공판장에서 ▲등급판정 현장 견학 ▲출하성적을 기초로 한 개별 컨설팅·사양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출하된 소의 등급판정 기준과 등급판정 과정을 이해하고, 새로 개정될 등급판정 기준까지 교육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컨설팅이 한우농가들의 사양 지표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우농가의 출하 성적을 분석하고 등급판정 기준을 이해할 수 있게 돼 고급육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한우농가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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