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괴산군수배 및 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
제22회 괴산군수배 및 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
  • 홍영아 기자
  • 승인 2018.08.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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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한울FC, 준우승 문무FC, 공동3위 구박사, 임꺽정 팀, 차지
제22회 괴산군수배 및 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 성료 한울FC 우승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8.15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을 맞아 개최되는 2018년 괴산군수배 및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가 광복73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 의장 , 안미선, 이평훈 군의원,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괴산군 체육회 관계자 및 유관기관 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정호 괴산군 축구연합회장은 15일 괴산군 종합운동장과 괴산고등학교 보조경기장에서 제22회 괴산군수배 및 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를 개최 하면서 대회사를 통해 2018년 출전 팀은 10개 팀이 출전 했다면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해 줄 것과 동호인 회원들의 화합과 화목으로 즐겁고 오랫동안 남을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을 당부 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축사에서 매년 광복절을 기하여 개최되는 괴산군수배 및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가 22주년을 맞는 청년으로 성장 했다면서, 그동안 연습을 통해 습득한 기량을 보여 줄 것을 당부 하면서 특히 부상 없는 경기를 보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운 괴산군의장, 강성덕 충청북도 축구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는 괴산군 관내 축구 1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울FC 팀과 문무팀이 겨룬 결승전에서 전 후반 25분씩 50분 동안 혈투를 벌여 한울FC가 1:0으로 문무 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박사팀, 임꺽정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 선수상은 이용헌(한울FC)선수에게 돌아갔다. 

폐회사에서 신정호 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 속에서도 출중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축구가 괴산을 대표하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괴산군 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괴산군 체육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괴산군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2회 괴산군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참가팀

은빛FC / 가온FC / JUST / 한울FC / 50FC

88GD / 문무FC / 괴산VC / 구박사팀 / 임꺽정팀 총 10개 팀이 참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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