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 감물면 이장협의회의(리우회장 정태모)가 8일 감물면사무소(면장 박웅희) 회의실에서 지역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장회의는 ‘9월 괴산 아카데미’개최 홍보, 제73주년 광복절「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추진, 2018년 리우회 선진지 견학 장소 선정, 희망키움통장II 가입안내,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른 사전신청,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협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2018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폭염(가뭄) 지속에 따른 예방 철저, 농촌마을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 수요조사, 2018 괴산고추축제 개최, 감물면 인구증·감 현황 등을 설명했다.

박웅희 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농작물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기를 당부 했다

이양재 군의원은 폭염과 함께 가뭄이 계속되어 농민들의 마음이 답답할 것으로 생각 된다면서, 농작물도 중요 하겠지만 본인들의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장옥자 군의원은 당분간 비소식이 없다면서 폭염과 가뭄에 철저한 대비와 아울러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 했다.

김기영 파출소장은 경운기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경운기 반사지 부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박종택 농업인 상담소장은 요즘 더운 날씨로 인하여 벼끝이 타는 현상이 있다며, 논물을 흘러가게 해주어야 한다고 했으며 기타 밭작물에 대한 주의 할 점을 설명 했다

이어 열린 감물 고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일)는 2018 고추축제 추진계획안을 놓고 추진위원회의를 열고 자매결연지 초청에 관련하여 논의를 갖고 서울 중곡4동, 의정부 송산1동,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을 초청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18고추축제 추진 계획에 관해서도 진행프로그램, 세부계획, 신설 프로그램 추진 등도 중점 논의했다.

박 면장은 "무더운 폭염으로 인한 건강에 유의하고, 고추축제 현장에 농산물 판매 부스를 설치했다면서, 감물면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