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최정복 기자
  • 승인 2018.07.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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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전경.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양희경)는 13일 지사1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소방서 관계자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비상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론교육 후 인체모형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전직원이 실습을 해보며 흉부압박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실질적인 현장대응법을 익혔다. 

이날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호흡이 정지된 후 4분안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정상적으로 회복할 확률이 높으나 4분이 지나면 서서히 뇌손상이 시작하고 10분이 경과하면 뇌사에 이른다고 말하며 “빠른 심폐소생술 조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괴산증평지사는 이번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처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뿐 아니라 실제 위기상황발생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현장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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