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한지를 세계로… 괴산한지 K-PAPER 육성방안
[특별기고] 한지를 세계로… 괴산한지 K-PAPER 육성방안
  • 괴산타임즈
  • 승인 2018.05.06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우수 한지산업기술발전 진흥회장

 

차우수 한지산업기술발전 진흥회장

괴산은 대한민국 한지의 중요한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한지박물관과 전시된 한지 유물은 가히 한지역사를 총 망라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괴산 한지와 한지 박물관은 타 지역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부러움이 아니라 한지의 총체적인 교육 역사 지리적 환경 등이 완벽 하리 만큼 갖추어진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설과 주변 환경이 잘 조성된 곳은 대한민국 어디를 가보아도 보기 드문 인프라 입니다.

훌륭한 환경 여건과 인적자원 기술력을 보유한 괴산한지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한지를 지역의 중요한 한지문화산업콘텐츠로 살리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괴산의 한지산업 잠재력은 괴산 한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닥나무 식재 사업은 묘목만 지원 하는 것은 바람직한 지원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닥나무 식재사업의 실패 원인입니다. 닥나무산업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닥나무산업을 총괄 할 수 있는 기구설립이 매우 중요 합니다.

닥나무 식재에서 수확까지 모든 과정에 필요한 예산이 투입되는 구조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물론 식생 성장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전문가 집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예산 투입이 절실 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종합적 관리가 필요 합니다. 

식생과 수확 전 과정을 쌀농사에서 수매기구를 두어 지원하듯 닥나무 수매 기구를 괴산군 조례로 발의해여 민간이 운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지속적인 행정 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닥나무 품종 개량 사업도 지속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한 해 소출의 수확을 품종개량으로 수배이상의 수율이 오르는 닥나무 개량을 해야 합니다.

괴산 닥나무의 특징적인 과학적 검증을 하여야 합니다. 타 지역 닥나무와 성분 분석을 통한 괴산 참 닥나무의 우수성이 무엇 인지를 시험 성적서를 통하여 정의해야 합니다.

세균배양실험, 원적외선 방사량, 보존성등 괴산군 전역의 토양분석 전수조사와 더불어 닥나무 성분도 괴산 전역 지역별 조사를 통하여 토양별 닥나무 수종별 생육 분석을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조사를 통한 세계적인 한지의 기초를 토대로 전 세계 수록지 축제를 계획 하여야 합니다.

한지의 우수성과 지류 문화재 복원의 과학적 증거를 전 세계인에게 제시 하여 그 자체를 관광 산업과 연계시켜 수록지 성역화 지역으로 홍보하여야 합니다.

프랑스의 보졸레 누보가 그 해 수확한 포도를 가지고 와인을 만들어 포도소비는 물론 와인 소비를 촉진하여 성공한 와안 축제를 해마다 벌이고 있습니다.

한지에 작품을 남기고자하는  전 세계 작가, 문화인에게 첫 수확한 닥나무를 역사와 문화관광 산업으로 병행 성장하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한지축제를 국제적 축제로 키워갈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괴산입니다.

세상에 위조할 수 없는 한지도 이미 연세대 조승연 교수님에 의하여 핵 과학의 힘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세계유명 작가들에게 귀한 괴산한지를 천년 후 만년 후 변화되지 않고 과학 기술로 한지에 고유의 紙文(지문)을 조합하여 생산할 수 있는 시대 인 것입니다.

지문화 사업이 응용되어 상용화 되면 괴산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고용 창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지문화로 인한 사업은 명품을 위조할 수 없는 신뢰성을 부여 하며 부대 사업으로 라벨을 생산해 부착 할 수 있습니다.

고급명품 주류 라벨에 사용이 가능 하며 명품의 위조방지는 물론 명품 가방, 구두, 의류, 고급, 식품, 생필품등 에 광범위 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한지산업의 중요한 식물성 가죽산업은 전 세계 국제식물성가죽 표준을 우리가 보유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식물성 가죽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한지 한 장 한 장 쉬트 형태로 생산하기에 농가소득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식물성 한지가죽의 국제표준이 제정돼 괴산지역의 한지가죽 생산 집단을 만들고  전 세계 동물애호가와 동물사랑 캠페인을 한다면 세계 동물애호가는 괴산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부여 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천연섬유 시장은 텐셀 모달등이 석권돼 엄청남 부를 축적 하고 있습니다. 이를 필적할 만한 한지섬유는 천연섬유의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손색이 없는 원자재 소재 산업으로 이미 시장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 충청북도 괴산군 관동로 193 괴산타임즈
  • 대표전화 : 043-834-7008 / 010-9559-6993
  • 팩스 : 043-834-7009
  • 기사제보/광고문의 : ssh6993@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원래
  • 법인명 : 괴산타임즈
  • 제호 : 괴산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148
  • 등록일 : 2014-12-29
  • 발행일 : 2014-12-29
  • 발행인 : 노원래
  • 편집인 : 노원래
  • 괴산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괴산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h699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