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관광지 인조 잔디구장 안전 기원제
【충북=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 괴강 관광지 인조잔디 구장 개장기념 괴산군민 축구대회가 괴산군 5개 클럽150명선수 및 임원 체육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1일 청소년수련원 괴강 관광지 인조잔디 구장에서 열렸다.
괴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개장기념 괴산군민 친선축구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신정호 괴산군 축구협회장, 나용찬 괴산군수, 김해영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인사말에서 괴강 관광지 축구장은 축구인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노후한 인조잔디를 교체 하는 사업으로 국제공인규격을 갖춘 축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축구장이 오랫동안 군민에게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해영 부의장은 축구는 누구나 선호하는 스포츠라면서, 괴산군 체육발전과 지역 발전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했다.
신정호 괴산군 축구협회장은 “지금의 이 뜨거운 축구 열기가 영원히 식지 않고, 괴산축구와 더 나아가 국내 축구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든 선수가 진정한 승리자로 승패를 떠나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전 기원제에 앞서 나용찬 군수는 신정호 괴산군 축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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