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의 선물 자연의 향 '신토불이 맛집'
가을산의 선물 자연의 향 '신토불이 맛집'
  • 괴산타임즈
  • 승인 2018.04.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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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 78-12번지 일원
신토불이 맛집 외부 전경 모습

[괴산타임즈] 가을산의 선물,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토불이 맛집’은 자연산 버섯찌개와 닭볶음탕 음식이 메인인 산막이 옛길의 대표 맛집 중 하나이다.

노용석 대표는 가을이 되면 날마다 산에 올라 직접 버섯을 채취하고 다닌다. 자연의 향을 그대로 살려 음식을 조리 하는 게 그가 강조하는 철칙중 하나다.

신토불이 닭볶음탕

음식점을 찾아오는 등산객들의 배를 배불리 채워주는 것도 그의 사명이지만, 무엇보다 건강까지 생각하면서 잡스런(?) 조미료를 최대한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단다.

그는 이른 새벽, 산에 올라 싸리버섯, 칡 버섯, 능이버섯, 밤버섯, 가지버섯 등 갖가지 버섯을 채취하러 다닌다. 도시인들에겐 그저 생소한 자연산 이름 들이다.

그렇게 노 대표가 채취한 버섯은 데친 후 굵은 소금과 1대 1의 비율로 염장한다.

약 6개월이란 숙성기간을 거치며, 독성이 빠져 식감은 쫄깃해지고, 향미는 더욱 진하고 깊어진다.

능이오리백숙

그 버섯을 가지고 자연산 버섯찌개를 끓인다. 우선, 각종 채소와 5~6가지 종류의 자연산 버섯을 볶아낸 다음 육수를 넣고 다시 한 번 끓여낸다.

완성된 찌개에는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과 쫄깃한 버섯의 식감, 자연의 향이 함께 담겨있어 몸보신이 따로 없다.

여기에 두부전골과 올갱이국, 산채비빔밥, 토종닭볶음탕, 토종오리볶음탕에도 괴산이 주는 청정 자연의 건강함이 가득 담겨 있다.

또, 자신 있어 하는 능이오리백숙과 능이닭백숙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요리들은 능이와 엄나무를 비롯한 한약재를 기본 바탕으로 육수를 우려낸다.

특히, 괴산에 빼놓을 수 없는 민물매운탕도 조리된다. 사전 미리 예약하면 빠가사리·메기로 만든 맛있는 매운탕까지 맛 볼 있다.

단체모임으로 이곳에서 사람들과 건강함을 함께 나누는 이들도 많다.

주소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 78-12번지 일원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신토불이 맛집의 요리와 자연을 느끼기를 바란다.

신토불이 맛집 입구 모습
신토불이 맛집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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