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충북=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조창희) 여성농업인회(회장 신우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완태) 회원 20여명은 지난 9일과 12일 2일에 걸쳐 ‘새봄맞이 대청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면내 도로변 및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의식을 제고하는 등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청결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및 산업폐기물 2톤 가량이 수거됐다.
이들은 환경정화활동 후 시가지 상가들을 일일이 방문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사리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창희 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서 한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사리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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