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 번영회 2018년 연시총회 개최
【충북=괴산타임즈】 노원래 = 충북 괴산군 소수면 번영회(회장 우문상)는 5일 연시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을 논의 했다.
금년도 소수면 주요 사업인 면민 화합잔치 및 2018 고추축제 관련 사업에 대한 토의를 했다.
우문상 번영회장은 소수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60억이 투입되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면 면 소재지 중심으로 주변 환경의 변화가 있을 거라면서, 번영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금희 면장은 번영회원들의 정성으로 금년 농사는 반드시 대풍이 들 것이라며, 어제 오늘, 단비가 듬뿍 내려줌으로 해갈도 되고, 땅을 녹여 농사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어 더 큰 기대를 갖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개월 면장으로 지내오면서 면민들의 마음이 더 나은 소수로 바꿔 나아가는 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말하면서 면민들 모두가 새로운 의식으로 목표를 세우고 꿈을 꾸고 있다면 이제는 행동할 때라고 말했다.
행동을 할 때만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 번영회원들 모두 주민들의 의식이, 꿈이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김해영 부의장과 윤남진 의원의 인사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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