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면 내두천리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음 축제
【충북=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올해 두번째 맞이하는 내두천리 정월대보름 한마음 축제가 전주민이 참석하는 화합행사로 대성황 속에 개최됐다.
칠성면 내두천리는 주민의 절반이상이 귀농귀촌 주민들간 화합이 쉽지 만은 않은 것이 현실인데 온 주민이 모여 마을 축제를 여는 것은 다른 마을에서도 본받을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술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복을 빌고 사악함을 몰아내는 행사에서 지역공동체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내두천 주민들은 무병장수와 소원성취 를 빌며, 원주민과 귀농귀촌 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 발전은 물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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