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무술년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통해 무사안녕 기원
연풍면 무술년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통해 무사안녕 기원
  • 임성호 기자
  • 승인 2018.03.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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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 무술년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통해 무사안녕 기원

연풍면 무술년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통해 무사안녕 기원

【충북=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이규형) 연풍면 농악대(회장 오성태)는 2일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악대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연풍면 시가지 및 마을 곳곳을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악대는 SK 건설이 연풍역사 공사를 하고있는 현장을 찾아 무사기원을 비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져  SK 현장 직원들을 격려 했다.

또한 신선촌 공장을 찾아 공장의 무사 기원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 날 농악대는 연풍면 마을 곳곳을 돌면서 풍물놀이 공연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무사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함께 기원했다.

오성태 리우회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를 통해 무술년 한해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규형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연풍면 농악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술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풍면 농악대는 오성태 리우회장과 함께 연풍면을 대표할수있는 농악대로 면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는 농악대다.

오성태 리우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무술년 정원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연풍면은 물론 괴산군 발전을 이루는 무술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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