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이화령산악자전거대회' 성황리에 폐막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화령산악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충북 괴산 연풍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지흥수) 주최, 충청북도자전거연맹 주관으로 15일 열린 '제36회 연풍조령문화제 제2회 이화령산악자전거대회'가 500여명이 넘게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MTB 남자 1.2.3.4부, 여자 1.2.3부, 남자 로드 1.2부, 여자 사이클 1부, 초등부, 최고령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이 대회코스는 연풍초등학교 출발 > 농협사거리 > 행촌교차로 > 수옥폭포 > 소조령 > 행촌교차로 > 연풍체육공원 > 갈길마을 > 장연면 송덕리 교동교 입구 > 연풍 IC교차로 > 행촌교차로 > 이화령 정상 도착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별 1위에서 6위까지 시상하였다. 각 부문 1위 결과는 ▲MTB 남자 1부 배혜준(음성), 2부 황의창(대전), 3부 김승열(음성), 4부 모순원(대전) ▲MTB 여자 1부 김인숙(대전), 김경희(대전), 양정욱(청주), 정선화(청주) ▲남자 로드 1부 조두면(청주), 2부 김상철(진천) ▲여자 사이클 1부 조선해 ▲초등부 최영호(문경) ▲최고령 곽동식(청주)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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