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 영동 진달래, 준우승 : 영동 임원, 공동3위 : 괴산, 진천 광혜원
괴산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제1회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게이트볼대회』가 10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게이트볼대회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전형적인 생활스포츠로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 및 사회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선수, 임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첫회를 맞는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게이트볼 대회는 시·군 총 36팀이 참가했으며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예선전은 A,B파트(총 12개 코트) 링크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코트별 1개팀씩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펼친 대회가 됐다.
나용찬 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더불어 건전한 사회활동을 돕는 생활스포츠”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위한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1회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게이트볼대회 성적 우승 : 영동 진달래 / 준우승 : 영동 임원 / 공동3위 : 괴산, 진천 광혜원 팀이 각각 차지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문화관광과 체육지원팀 83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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