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감의 고장, 연풍 향교 2017추기 석전대제 봉행
곳감의 고장, 연풍 향교 2017추기 석전대제 봉행
  • 괴산타임즈
  • 승인 2017.09.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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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감의 고장, 연풍 향교 2017추기 석전대제 봉행

곳감의 고장, 연풍 향교 2017추기 석전대제 봉행

곳감의 고장, 충과 효의 고장, 유기농업군 괴산 연풍 에서 2017년 추기 석전대제를 거행하였다.

연풍 향교(전교 박성순) 석전대제는 초헌관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아헌관 박희견 연풍중교장, 종헌관 임종국 향교장의가 맡아 제례를 올렸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공자와 선현들의 학덕과 유풍 등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제례다.

곳감의 고장, 연풍 향교 2017추기 석전대제, 초헌관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이날 석전대제는 집례가 홀기를 읽으며 행사시작을 알리며 시작되어 영신례(성현맞이), 전폐례(향 피우고 행사준비), 공자와 5성께 첫 잔 올리는 초헌례, 두 번째 잔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 올리는 종헌례, 5성 이외의 성현께 잔 올리는 분헌례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음복례, 철변두, 송신례 및 마지막으로 초헌관이 불사르고 행사를 마무리하는 망예례로 진행되었다.

연풍 향교 관계자는 "충과 효의 고장인 괴산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 보존하고, 다양한 인성교육 및 문화교육 등으로 시민들 곁에 다가가는 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괴산군에 소재하는 향교는 괴산향교(괴산읍 서부리·충북도유형문화재 102호)를 비롯해 청안향교(청안면 읍내리·도유형문화재 40호), 연풍향교(연풍면 행촌리·도유형문화재 103호)이다. 또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돼 있어 괴산군은 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3곳의 향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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