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노인지회(회장 문재열)는 지난 8월 10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펼친 착한바람 지원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한금융지주)에서 더위에 지친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착한바람 2017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선풍기 총420대(단가 45,650원)를 후원물품으로 전국 수행기관 지역 외 26개소 기관으로 지원을 보냈다.
괴산군 지역은 선풍기 10대를 지원 받아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지원하였으며,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으신 어르신과 냉방용품 미 보유 하신 어르신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개별로 전달이 했다.
문재열 노인회장은 지원 받으신 어르신께서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뜻 하지 않은 수해로 어려운 노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어두운 얼굴이 선풍기 바람으로 시원하게 웃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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