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면, 철도 역세권 개발 준비에 '박차'
괴산 연풍면, 철도 역세권 개발 준비에 '박차'
  • 노원래
  • 승인 2017.08.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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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연풍면, 철도 역세권 개발 준비에 '박차'

괴산 연풍면, 철도 역세권 개발 준비에 '박차'

충주~문경선 철도건설이 본격화함에 따라 충북 괴산 연풍면에서는 주민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오전 충북 괴산 연풍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연풍 철도역 개발에 따른 주민역량 강화사업' 4차 워크샵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규형 연풍면장, 홍관표.장옥자 군의원, 지흥수 리우회장, 이형균 주민자치위원장, 경한호 노인회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2~8월까지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돼 ▲철도역 주변 마을 및 소재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유도 ▲역세권 개발에 따른 공공성 강화로 마을 관광에 대한 공감대 형성 ▲연풍의 주요자원을 활용해 수안보와 문경 사이에서 연풍만의 블루오션 발굴로 경쟁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4.12괴산 재보선으로 주민역량 강화사업이 뒤늦게 4.23일 첫 발을 내디딘 후 ▲5.30~31일 연풍역 주변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사전조사 ▲6.15일 1차 역량강화 워크샵 ▲6.20일 신혜원 2차 역량강화 워크샵 ▲6.21일 신풍리 2차 역량강화 워크샵 ▲7.3일 율전리 의견 수렴 ▲7.4 3차 역량강화 워크샵 ▲8.16일 4차 역량강화 워크샵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일정으로 8.21~22일 5차 워크샵에서는 강원도 정선의 우수사례인 정선역, 정선아리랑시장, 개미들마을 성공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연풍지역 문화와 결합된 전통시장, 철도와 연계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규형 연풍면장은 "연풍역이 들어선다는 의미는 연풍이 재도약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한 만틈 지역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훌륭한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주민의 역량을 결집해 연풍역이 들어서기 전 몰려오는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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