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찬 괴산군수 취임 후 첫 읍 면 순방 (감물면)
나용찬 군수는 24일 감물면을 끝으로 군수취임 후 첫 읍 면 순방을 마무리 했다.
이날 감물면 순방에는 김영배 군의장, 홍관표 군의원, 장옥자 군의원 등 지역 출신 군의원, 리우회,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모범군민 표창은 김미자 박영호 최상근 씨가 수상했다.
감물면 주요사업은 31건 2,092백만원으로 ▲감물면 소재지 종합정비 940백만원 ▲안민재해위험지구 정비 497백만원 ▲오성 광역상수도 확장 100백만원 ▲신기 아스콘덧씌우기 60백만원▲계담 .박달. 신대 등 15게소 농로포장 260백만원 ▲상미전 암거설치 40백만원 ▲신대.하미전.남양동 등 5개소 배수로정비 82백만원 ▲장암 소하천정비 30백만원 ▲원매전 안길덧씌우기 20백만원 ▲대상동 진입로 아스콘덧씌우기20백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용찬 군수는 인사말에서 "후보 시절 경로당을 돌아다니다 보니 더운 여름에 에어컨 가동이 제대로 되는 곳이 없어 찜통수준이였다"며 "이번 군의회에서 추경예산이 통과돼 이번 여름에는 괴산의 전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주민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은 빠른 시간안에 검토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나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가 끝나고서 참석한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인사하며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나용찬 군수의 읍.면 순방은 24일 오후 감물면 순방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