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2017 괴산축제위원회 정기 총회가 열렸다.

이날 정기 총회는 신임위원 소개에 이어 3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1] 2017 괴산고추축제 신규 및 개선프로그램 (안)

2] 괴산축제위원회 정관 변경 (안)

3] 문체부 지정축제 / 선진지 견학 (안) 등 안건을 처리 하기위한 논의를 가졌다.

장재영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괴산 고추축제가 괴산의 전통 문화와 고추축제가 어울릴 수 있는 길을 우리는 찾아내야 한다면서 고추축제는 고추 나름의 특색을 살리고, 아울러 괴산의 문화가 같이 할 수 있는 멋진 축제로 만들어 가는 것이 괴산고추축제가 우수축제로 가는 지름 길 이라며 축제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창현 부군수를 대신하여 여대연 문화관광과장은 괴산군 축제가 읍면축제가 줄어들고 군 축제가 중심이 된다면서 각 위원님들의 프로그램 발굴 및 우수축제로 가는 길에 꼭 필요한 부분들을 같이 찾아보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2017괴산고추축제 기본계획 수립을 및 고추축제발전방안 토의를 했다.

2017년 고추축제를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