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초등학교(교장 손희순)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주 및 넷째주 화요일 아침자습시간에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감을 심는 ‘꿈이 피어나는 아침 마당’을 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있다.
기존의 애국조회를 벗어나 자신의 꿈을 발표하거나 방과 후 학교활동 및 교과활동에서 배운 내용들을 펼치는 경연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였다.
아울러 참 좋은 말, 종이접기, 노을 등 이 달의 동요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동요를 모두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가삿말과 더불어 친구간의 사랑을 느끼고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환 학생(6학년)은 “방송반 준비를 하며 힘이 들기고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공연을 하면서 좀더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후배들이 어떻게 공연하는지를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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