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중,골드만삭스 입사한 졸업생 전예슬 특강
칠성중학교(교장 홍순희) 전교생은 8일 미국 골드만삭스에 입사한 33회 졸업생 전예슬의 특강을 들었다.
전예슬씨는 자신의 학창시절 꿈과 진로선택 과정을 설명하고, 골드만삭스의 입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했던 노력에 대하여 칠성중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전예슬씨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라고 강조하였다.
조성호 진로진학상담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탐색해보고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갖기 위해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칠성면주민자치위원장 진영옥씨는 “소규모학교 출신 학생이 미국의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차원에서 유익한 배움의 장을 마련해준 칠성중학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홍순희 교장은 “이번 특강으로 우리학교 학생들이 지역이나 학교 규모 등 현재의 환경으로 지레 꿈을 포기하지 말고,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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