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괴산군 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 

8.15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을 맞아 개최되는 괴산군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가 광복71주년을 맞아 오늘 오전 개최됐다.

괴산군 축구연합회(회장 신정호)는 15일 괴산군 종합운동장과 괴산중학교 보조경기장에서 제20회 괴산군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송식 괴산축구협회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조용호,이용헌 회원이 신정호회장 으로부터 감사패를, 김춘묵 회원과 김송식 고문이 충청북도축구협회 강성덕 회장으로 부터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신정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무더운 날씨지만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해 줄 것과 동호인 회원들의 화합과 화목으로 즐겁고 오랫동안 남을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을 당부 했다.이어 김영배 괴산군의장,신동운 괴산군 체육회 부위원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는 괴산군 관내 축구 12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A조 에서는 JUST팀이 우승, 한울FC팀이 준우승을 했으며, 가온B팀, 88GD팀이 3위를 차지했다.

B조 에서는 OBFC팀이 우승, 50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B조 3위는 가온 A팀, 은빛FC 팀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각조 최우수 선수상은 A조 이현우(JUST), B조 변주섭(OBFC) 가 수상했다.

한편 오늘 입장상은 한울FC팀이 최다선수 출전으로 차지했다.

폐회사에서 신정호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출중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축구가 괴산을 대표하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제20회 괴산군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한마당 축구대회참가팀

괴산군청/ 가온FC-B/ JUST/ 칠성FC/ 한울Fc/ 50Fc/ 신협한마음/ OBFc/ 가온FC-A/ 88GD/ 퀸하우스/ 은빛FC 총 12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