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김길채)은 9일 '8월 이장회의를 열고 면정보고와 함께 9월1일부터 개최되는 괴산 고추축제 관련 사항을 논의 했다.김길채 면장은 인사말에서 불정면은 복숭아 농가가 많아 요즘이 가장 바쁜 때지만 이장님들이 98%로 참석해 주었다며 이장님들의 열정을 칭찬 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면정업무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생활권통합 적극 홍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협조 요청 ▲71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대형폐기물 및 공사장폐기물 처리 안내 ▲2016년 장애인보조기구 교부사업 신청 안내 ▲2017년 식량작물분야 도비보조사업 수요조사 8월 11일까지 실시 ▲2017년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수요조사 8월 12일까지 실시 ▲3/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9월 30일까지 실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전달했다.

이어진 2016년 불정면 고추축제추진위(위원장 전환백)에서는 9.1~9.4일 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활성화를 위한 먹을거리, 향토식당 운영, 또한 고추 판매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지에서 불정면을 방문하는 인천중구 용유동, 안양시 비산동, 의정부시 호원1동, 또한 불정 새마을금고와 결연이된 군포시 산본동 에서에서 9월2일 고추축제 방문에 따른 논의를 가졌다.

전환백 불정면축제추진위원장은 불 볕 더위에 모두가 힘들겠지만 9월1일부터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여 불정면이 최고였음을 알리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