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단양에서 개최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 를 슬로건으로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단양공설운동장 등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괴산군 체육회는 유명호 총단장의 인솔로 선수 279명,임원83명,총 362명이 24개 종목에 출전하여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섯번째로 입장했으며 김창현 부군수,박연섭 군의장,임회무 충북도의원이 개막식에 참석 했다.

단양에서 도민체전이 치러지는 것은 1999년(38회)과 2005년(44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4500여 명이 24개 종목(일반부 24, 학생부 4)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했다.

식전행사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관람객과 하나가 되는 레크레이션, 육군의장대의 의장시연, 인기가수 강진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공식행사로 개회 선언과 단양군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이시종 도지사 대회사, 이언구 도의회 의장, 김병우 교육감 축사가 있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161만 충북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장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 모두 하나가 되고 충북발전을 위해 실력을 발휘, 충북 도민과 단양군민의 축제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단양군체육회·단양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한다

특히, 개막식 행사가 짜임새 있게 진행되어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멋진 기획, 멋진 진행이었다고 군민들은 만족해했다. 제56회는 제천시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