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6월 9일부터 3일간 단양군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진입과 괴산군 홍보로 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괴산군체육회 유명호(64) 총감독은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하는 선수·임원 362명을 대표한 출사표를 통해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의 24개 전종목에서 상위권 입상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한다”고 상위권 목표의 각오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입상 유망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등의 종목에 대해 집중훈련을 실시했으며, 종목별로 한 달 여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또, 최근에는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유명호 총 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일정 선수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와 임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상위권 목표를 달성해 체육 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산막이옛길 』과 우수 농특산물인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등 주요 농특산물과 9월에 개최하는 2016 괴산고추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