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초(교장 신범우)는  지난 5월 29일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에 따라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5월의 체험할 국가는 ‘중국’으로 오향장육, 마파두부로 구성했다.

중국은 식의주라는 말을 쓸 정도로 건강과 장수에 신경을 많이 쓰는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식재료의 선택범위도 매우 다양하고 넓으며 큰 그릇에 담아 풍성하고 화려한 멋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다양한 소스와 향신료를 사용하고 녹말을 사용하는 특징을 보여주는 오향장육과 마파두부를 제공했다.

중국음식을 체험한 장현지 학생(4년)은 “매월 체험하는 세계음식에 관심이 생겼고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식문화를 비교하면서 학교급식을 먹으니 더욱 맛있고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한 교사는 매월 실시되는 세계음식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세계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