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연구소, ‘소비자심리 6대 변인모델’ 발표
소비자연구소, ‘소비자심리 6대 변인모델’ 발표
  • 지광숙 기자
  • 승인 2015.05.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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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연구소는 ‘소비자심리 6대 변인모델’을 27일 발표했다.

 먼저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되는 시장네트워크를 크게 생산(제조), 유통(판매), 소비(최종소비자)로 세분화했다. 

생산(제조) 단계에서는 제품개발과 제작에 소비자심리가 반영되어야 하고, 유통(판매) 단계에서는 유통판매업체의 서비스, 예비소비자(잠재고객)의 체험기회 제공,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접근성(심리적인 접근성 포함), 그리고 소비자가 최종 지불해야할 가격에 소비자심리를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소비(최종소비자) 단계에서는 소비자경험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소비자심리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체험과 소비자경험을 구분하는 기준은 구매행위의 여부로 두었다. 즉, 소비자의 구매행위 이전단계는 ‘체험’이고, 구매행위가 완료되었을 때를 ‘소비자경험’으로 칭했다. 

소비자연구소 정명렬 소장은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소비자심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하고, 만약 소비자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후속 조치가 얼마나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지가 해당브랜드를 평가하는 중요한 소비자척도가 될 것이다. 아울러, ‘소비심리’는 부적절한 명칭이며 ‘소비자심리’가 올바른 표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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