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줄어들어 강도로 돌변한 피의자 검거
일감 줄어들어 강도로 돌변한 피의자 검거
  • 지광숙 기자
  • 승인 2015.05.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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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에서는, 19일 새벽 00:25경 증평군에서 귀가중인 피해자 P모씨(여,58세)를 뒤따라가 인적이 드문 장소에 이르러 주먹으로 뒤통수를 때린 후 바닥에 넘어진 피해자의 손가방(가방 내 현금 23만원, 귀금속 등 165만원 상당)을 강취한 피의자를 사건 발생 6시간 만에 신속히 검거했다.

피의자 S모씨(남,52세)는 평소 노동일을 했지만 최근 일감이 줄어들자 범행을 결심하고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조사결과 밝혀졌다..

또한 경찰은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피해품을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모두 돌려주었다고 한다.

경찰관계자는 심야시간대 외출 및 늦은 귀가는 범행 표적이 쉽기때문에 가급적 밤 늦은 시간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동행하거나 밝고 큰 길을 이용하는 것이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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