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의료법인 대광의료재단(이사장 나숙연)과 의료법인 인덕원(이사장 서병진)은 9월 1일 괴산성모병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상호 의료지원을 통한 지속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인덕원은 1984년 설립한 이래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2018년 8월 파라밀요양병원(경기도 안성)을 인수하여 경기, 수도권에서 제일가는 요양병원을 목표로 인력보강 및 시설 보완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파라밀요양병원은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양한방 협진과 특화된 재활치료, 보건복지 실현 등으로 노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덕원 서병진 이사장(성운 스님)은 “코로나 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괴산성모병원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 한다” 며 “큰 원 속에는 작은 원이 들어갈 수 있지만 작은 것 속에는 큰 것이 들어갈 수 없다”면서 “양 기관이 의료복지 구현이라는 큰 원안에서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모병원 나숙연 이사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위하여 직접 내원해 주신 성운 스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의료사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대광의료재단에서 나숙연 이사장, 김종성 병원장, 김원태 부이사장, 김범현 부원장, 김경하 원무부장, 의료법인 인덕원에서는 성운스님, 안흥인 병원장, 신동일 관리이사, 이규철 원무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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