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괴산지역자활센터장, 소상공인 힘 보태기 나서
김대식 괴산지역자활센터장, 소상공인 힘 보태기 나서
  • 최정복 기자
  • 승인 2021.05.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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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 챌린지’, ‘괴산군 착한 소비 선결제’동참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김대식 괴산지역자활센터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힘 보태기에 나섰다.

김대식 센터장은 7일 장수한우곰탕 전문점 갱치식당을 방문해 ‘괴산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 용기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오후 명랑핫도그 분식점을 방문해 ‘괴산군 착한소비 선(先)결제’에 동참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김대식 센터장은 “우리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괴산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침체로, 생계의 어려움이 처해 안타깝다”며 “괴산 지역 인사들이 고통 분담의 하나로 용기내 챌린지와 선결제 운동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과 응원을 보태고 있으니,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바라고, 조그마한 힘을 보태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흥순 괴산군사회복지사회장으로부터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지목 받아 동참한 김대식 센터장은 “괴산지역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과, 괴산사랑운동에 동참 할 수 있어 또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용기내 챌린지’는 두 가지의 의미로 물건을 담는 그릇으로 냄비의 ‘용기(容器)’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한 의미의 ‘용기(勇氣)’로 영세 식당들을 돕고 최근 사용량이 높아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지역 식당에서 지참한 냄비에 음식을 포장해 SNS에 인증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주 이용하는 식당, 꽃집 등 소상공인 업소에 일정금액을 선결제하고 코로나19가 완화된 시점에 방문해 소비하는 착한소비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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