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6일 칠성면 갈읍리에 위치한 인삼밭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한상묵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27명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 “농가에서는 일손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요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데, 꼭 필요한 시기에 교육지원청에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직원은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의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 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한상묵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의 작은 일손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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