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Wee센터는 지난 2일과 8일 각각 증평중학교와 증평여자중학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과 Wee센터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이용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일에 있을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학교장 및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행사를 준비한 교사와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는데 갑작스런 캠페인 활동에 일부 수줍음이 많은 학생들은 도망치듯 뛰어 들어가기도 하는 등 코로나 여파로 인해 조용하던 등굣길에서 오랜만에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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