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이 12~16일까지 증평교육도서관에서 2021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연수 개강식을 연다.
총 32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2021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연수는 기초반 23명, 심화반 21명의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증평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과정은 행복교육지구의 태동과 의미,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요청, 아동·청소년 인권의 이해·인권 침해 사례, 지역주민이 만드는 교육자치,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역량, 성평등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저작권 보호 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사례연구, 마을학교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연수과정을 수료한 마을교육활동가에게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향후 증평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연수 개강식에 참석한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박성순)는 행복교육지구의 의미와 추진방향에 대해 알고 마을교육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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