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괴산교육도서관은 관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실현하는 두 가지 이야기”란 주제로 6월부터 진로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 탐색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적성을 발견하고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작가 강연과 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 시기에 미래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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