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래교육의 핵심 화두는 사람! 인재육성에 온 힘 쏟을 것”
[인터뷰] “미래교육의 핵심 화두는 사람! 인재육성에 온 힘 쏟을 것”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1.03.31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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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묵 28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가능한 미래교육환경 ‘구축’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 참여·소통의 민주학교 ‘추진’
창의성 키우는 문화예술, 함께 가꾸는 행복교육 중점 ‘목표’

최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새로운 교육장이 부임했다. 수년전 괴산중 교장으로도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한상묵 신임 교육장이다. 한상묵 교육장은 최근 27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박영철 교육장이 39년간 몸담았던 교육계를 떠나면서, 28대로 괴산·증평 교육계를 이끌게 됐다. 그는 부임하면서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을 실현하고, 아이들이 당당하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 주는 교육지원청을 만들어 갈 것”을 내걸었다. 괴산·증평교육의 모토인 ‘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을 아이들과 함께 실현하겠다는 한상묵 교육장을 최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한상묵 교육장.
한상묵 교육장.

#. 괴산·증평 교육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은.
☞ 저는 미래교육의 핵심 화두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괴산·증평 교육 발전을 위해 미래를 대비한 주도적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에 온 힘을 쏟고자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미래사회는 뉴노멀의 시대, 사회경제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이 높은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추고 충분히 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먼저, 미래학력을 신장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특성화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내실화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또, 모든 학생들이 삶의 주도성을 확립하고, 괴산증평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등을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원격수업 등을 대비하여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 가능한 미래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사회의 인재가 되고 괴산증평교육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마음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자 합니다.

#. 괴산·증평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 우리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 교육 비전인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을 위해 참여와 소통의 민주학교, 창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함께 가꾸는 행복교육을 중점 추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는 올해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는 학생·학부모·교직원 자치활동 활성화, 참여와 소통의 교육협치 실천 및 시스템 구축으로 자율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주인되는 민주학교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고교 미래인재육성 교육과정 모델을 창출하고, 충북학습종합클리닉 괴산증평 거점 운영으로 학교 안팎 기초학습 향상 안전망을 구축하며, 행복씨앗학교 및 행복자치 미래학교 운영 다원화로 혁신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 셋째는 지역 문화 예술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초록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실천중심 환경교육과 존중과 배려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체험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로 평화롭고 건강한 배움터를 조성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놀이중심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대상자 인권 존중 및 교육기회 확대로 모든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공동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촘촘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 괴산·증평 교육의 현재를 분석해본다면.
☞ 우리교육지원청의 비전은‘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 괴산증평교육’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배려·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동행함으로써 명품교육을 이루어 나가고, 괴산증평교육을 손꼽히는 행복교육 모델로 가꾸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현재 괴산·증평 교육은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 괴산증평 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37개의 학교밖 배움터와 26개의 공동체를 발굴·지원하여 농촌지역의 소외계층의 학력격차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찾아가는 소통토론회, 성과발표회, 마을학교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 등 타시도에서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우수사례를 탐색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졌고, 성과에 대한 지자체와의 공감대 형성으로 행복교육지구 사업비도 14억까지 증액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 성과는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 운영 활성화를 통한 혁신교육의 기틀 마련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강화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자치가 실현되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조성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괴산증평 관내 행복씨앗학교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로 초중 연계 혁신교육   일반화에 기여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청천초가 행복자치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창의적 교육과정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혁신교육 모델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괴산증평 교육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문화예술기반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 것입니다. 단위학교가 연계한 연합 느티울하모니 학생오케스트라를 수년간 운영하여 매년 정기연주회를 실시하고 있고, 칠성초의 해오름브라스밴드, 괴산오성중의 아우꿈 풍물단은 전국적인 예술제에서 수상을 하여 능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활동은 물론, 지역 축제, 공연, 캠프 등 학교와 지역을 잇는 예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 괴산증평교육’실현을 지속해 가겠습니다. 

#. 괴산·증평 교육현안 중 시급한 과제를 꼽는다면.
☞ 괴산·증평 교육현안 중 가장 시급한 과제는‘소규모 학교 살리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괴산증평 관내 소규모학교는 초등학교 18개교 중 11개교, 중학교는 11개교 중 5교로 55%가 학생수 6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지역 내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원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와 더불어 타 지역으로 학생이 유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큰학교 학구에서 작은학교 학구로의 전입학만 가능한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 확대 운영, 적정규모육성기금으로 작은학교 지원사업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괴산군 지자체와 협력하여 백봉 지역의 제비둥지를   비롯하여, 장연, 감물, 청안 등에도 주거시설을 조성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찾아오는 작지만 강한 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이런 현안 과제가 잘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한상묵 교육장.
한상묵 교육장.

#. 학교직원, 학부모 등 소통에 관해서는.
☞ 모두가 주인 되는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직원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관리자, 교사, 일반행정직 뿐만 아니라 교육공무직원까지 확대하여 학교지원단을 구성하고, 연 2회 교육공무직과의 소통 간담회를 운영하여 학교 안의 다양한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학부모센터로서의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학부모 자치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학부모 자치를 지원하고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학부모센터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부모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역량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학생들과의 소통은 학생참여위원회 정례회와 연계하여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연 2회 이상 마련하여 학생들 의견을 경청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에 원하는 지원내용이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생자치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열린 광장 등 온라인 창구를 통해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 임기동안 반드시 추진할 사업은.
☞ 충북도교육청에서는 미래형 교육공간 혁신을 위해‘행복·감성 NEW –SPACE’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학교의 정형화된 공간을 미래교육에 맞게 재구성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감성에 맞추어 학교 시설을 재구조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감성 NEW-SPACE 사업으로 괴산중학교 본관 교사를 약 104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도 하반기 설계하여 2023년 3월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저탄소 제로 에너지를 위한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 기반 스마트교실, 학생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을 적용한 교실을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증평지역 교육문화 기반 시설인 증평교육도서관을 4차 산업 혁명의 다양한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미래형 스마트 도서관으로 구현하고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문화격차 해소와 방과 후 학교 청소년에게 학교 밖의 건전한 문화 및 활동 공간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증평교육도서관의 교육문화 복합공간 사업은 28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도 하반기 설계하고 2022년부터 공사하여 2023년 4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 지자체와 연계한 괴산·증평 교육사업은.
☞ 우리교육지원청은 괴산군과 증평군 2개의 지자체를 관할하고 있는 충북에서 유일한 교육청으로, 지자체와 연계하여 괴산증평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추진하는 행복지구사업의 기본 방향은 아이들이 행복한 내 고장 열린 배움터를 조성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행복한  괴산, 증평 시민을 육성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괴산군, 증평군 2개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에서는 행복교육센터 및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넘나들며 배우기 선도교원 양성 및 권역별 마을학교 운영 등으로 온 마을이 함께 일구는 행복교육망을 조성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공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괴산행복교육지구는 괴산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운영으로 교육자치 기반을 조성하고, 6개의 청소년 카페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마을참여활동 활성화를 통해 행복교육지구2.0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증평행복교육지구는 학교-마을 협력 프로젝트 운영, 청소년 주도 마을학교 및 꿈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지속가능한 증평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사람중심 괴산증평 미래교육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더 많은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자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코로나 19 대응정책은.
☞ 2020년은 유래 없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세계적 팬데믹 현상으로 학교현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빨리 오길 희망해봅니다. 코로나19 대응정책과 관련하여, 먼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면, 3월 9일 현재 괴산군 76명, 증평군 24명으로 총 100명입니다. 이 중, 학생 확진자는 괴산군 거주학생 단 1명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협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안정적인 등교수업을 위하여 신학기 학교방역 중점 강조사항인 교실 입실 전·후 발열 등 임상증상 확인/ 창문 개방 수업/ 접촉이 잦은 시설·기자재 수시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교육/ 의심증상자 검사 안내/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협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교육지원청은 작년 1월 22일부터 학교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운영중이며, 초·중·고 관리자 연락망을 통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상시 파악 대처하여 학생 및 교직원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한 말씀해주신다면.
☞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불안과 우울증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코로나 이전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몸소 체험하고 있는 듯합니다. 게다가 학교는 1년 넘게 원격수업, 코로나 방역 등으로 지쳐 있고, 학부모님들은 특히 더 자녀교육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지역감염이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철저한 대비와 지원으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 코로나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당당하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위기가 커질수록 공동의 협력과 지혜를 모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염병 위기는 우리 교육청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동참으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괴산·증평 군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저는 괴산·증평 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협력할 때 우리 학생들은 안전하고 평화롭게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하루 빨리 오길 소망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괴산·증평지역의 미래인재를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상묵 교육장.
한상묵 교육장.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전경.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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