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감물초등학교는(교장 배상호)는 지난 25일부터 학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마을 어르신에게 배우는 신나는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대공감(世代共感)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은 실제로 인라인 스케이트 코치로 활동하였던 지역의 마을어르신을 강사로 위촉하여 본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주 1회씩 진행된다.
첫 수업은 인라인 스케이트의 준비 동작 및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와 실기 위주로 진행 되었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즐거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으며 추후 학생들의 실력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교내 자체 대회도 개최할 예정에 있다.
6학년 윤예준 학생은 처음에는 자세를 익히는 과정이 힘들고 지루하기도 했지만 배우다보니 점점 더 재미가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인라인스케이트에 대해서 많이 알고 더 잘 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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