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이 26일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뉴노멀 시대 언택트 교육·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네트워크, 홍보협력 그리고 성과 확산과 제작 환경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 충북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에서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적용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충북 학생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