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021년 2월 한달간 화재가 6건 발생하여, 최근 10년간 2월중 발생한 평균화재(8.6건) 대비 30%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월중 화재예방대책 추진내용으로는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설치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 배부하였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여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를 당부하였으며, 건조주의보 발령시 대상처를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안전진단실시 등이 있다.
괴산소방서에서는 2021년 특수시책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대응-시프트(shift)’를 운영, 지난 10년간 2월중 괴산 관내 화재발생 경향을 분석하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화목보일러 화재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화재취약대상을 선정,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운영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빅 데이터인 ‘화재대응-시프트(shift)’를 화재 예방 대책에 활용해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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