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주)멕아이씨에스, 산학협력 협약 체결
중원대-(주)멕아이씨에스, 산학협력 협약 체결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1.03.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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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기탁식 진행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지난 3일 대학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국내 유일의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인 (주)멕아이씨에스(대표이사 김종철)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체결 및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이혜경 의료보건대학장, 김진관 학생처장, 이지연 홍보교류실장, 윤대위 임상병리학과장과 (주)멕아이씨에스 김종철 대표이사, 이재원 부사장, 허삼영 멕헬스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운영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교류 ▲우수인재 취업지원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제공 ▲시설 및 기기의 공동활용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멕아이씨에스는 중원대와의 협약체결과 함께 금년 2,0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기부금은 전액 중원대 임상병리학과 지정기부로 보건의료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 시설구축, 교육목적 등으로 사용된다.

또, 중원대는 (주)멕아이씨에스를 전문 실습 기업체로 선정하고, 학생들이 연구 및 현장 임상 실습을 수행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두년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건의료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과 더불어 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철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발전동력은 교육의 힘이며, 이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중원대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고, 특히 인재양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멕아이씨에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환자용 의료기기 분야에 집중하며, 관련 기술의 전문화 및 고도화를 통해 인공호흡기 및 호흡기치료기 제품 라인업의 제조능력을 보유한 범 아시아권 유일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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