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3기 추모제가 충북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에서 추모 사업회(회장 안종운)주관으로 3일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식 추모제는 취소하고 추모 사업회 임원진과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참배했다.
추모 사업회 안종운 회장은 삼가, 김종호 前 국회 부의장님의, 명복을 빈다며 부의장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도 벌써 3년이 되었다며, “위민행정·위민선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삶을 살다 가신 당신을 기억하고 뜻을 받들고자 여기에 와있다고 했다.
아울러 지금 이 나라는 “코로나19”발병으로 혼란스럽고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 저희 추모 사업회 임원진과 가족들이 조촐하게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오직, 고향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헌신하시고 세계평화를 위해 세계 스카우트 의원 연맹을 창설하고 총재를 역임하면서 후배양성과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임의 뜻을 받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 김종호 국회부의장은 충청북도지사와 내무부장관, 성균관이사장, 세계스카우트 의원연맹 총재를 엮임했으며, 열정과 책임감으로 위민행정, 위민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