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 경한호)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이 중지되었다가 경로당 이용이 재개되자 지난 2.26(금) 11:00 지회 3층 회의실에서 업무변경에 따른 9988행복나누미 16명에 대한 간담회와 교육을 실시하고 3. 2(화)부터 지금까지의 전화를 이용한 어르신 상담에서 경로당을 방문 방역이행 지원과 어르신 상담으로 변경 하였다고 밝혔다.
방역이행지원은 338개 관내 전 경로당에 대하여 행복나누미 16명이 1인당 20 ∼ 21개 경로당을 맡아 1주일에 1회 전 경로당을 방문하여 출입자 명부, 체온 기록 대장, 소독,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여부 등의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애로사항 청취와 말벗 등을 통하여 고독감을 해소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필요시 해당 기관·단체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경한호 괴산군 지회장은 경로당 개관과 9988행복나누미의 경로당 방역이행 지원으로 경로당 이용이 활성화 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들이 경로당을 적극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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