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황금옷’을 입는 괴산군 문광면 양곡1리 양곡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 길에서 ‘제2회 은행나무 축제’가 열린다.
양곡1리(이장 김환길) 마을이 추진하는 이번 은행나무 축제는 은행 굽기, 절임배추 김장, 전통 투호놀이, 은행잎 편지쓰기 등 체험 행사를 17일 열기로 했다.
축제장에는 도토리묵과 부침개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양곡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마을 진입로 400m 양쪽에 11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있고 가을철이면 노랗게 물들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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