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영채, 이하 협의회)가 지난 3일 소수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협의회는 이날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에서 읍・면 협의회 별로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배분한 라면 9박스에 자체 구입한 11박스를 더해 총 20박스의 라면을 전달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헌신봉사를 하는 단체다.
정영채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환경개선과 더불어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소수면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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