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지난 25일 괴산농협이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스크, 생필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응식 조합장 및 임원진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따.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스크,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2,050세트(980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 세트는 KF-94 마스크(25개입)을 포함한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 12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월 28일부터 각 조합원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응식 조합장은“이번 생필품 꾸러미 지원이 코로나 19로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괴산농협 임직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활발한 사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 다양한 복지사업 및 지역사회공헌으로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