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년사] 정책 개발과 조례담은 시책 ‘추진’
[2021 신년사] 정책 개발과 조례담은 시책 ‘추진’
  • 괴산타임즈
  • 승인 2021.01.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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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희 충북도의회 도의장
박문희 충북도의장 “코로나사태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박문희 충북도의장.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취임 초 코로나 19 펜더믹 방역단계 상향 등 어려운 여건으로 여러 현장을 비대면 인사 말씀으로 찾아뵙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도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매우 지치셨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도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과 행복 실현을 위해 저와 서른 명의 도의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정 및 교육시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예산심사, 정책 집행에 대한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을 이끌겠습니다.

최근 수도권 비대화에 맞설 지방의 생존전략으로 ‘광역생활 경제권(메가시티)’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화는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충청권 4개 시·도의 동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생활권 통합의 기반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에서부터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 활성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에 이르기까지 충북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조례에 담아 시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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