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2021년 신년화두 ‘克難大望’
이시종 충북지사 2021년 신년화두 ‘克難大望’
  • 노원래 기자
  • 승인 2020.12.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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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희망을 향해!
이시종 지사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도민 호소문 발표
이시종 지사.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신년화두로 ‘극난대망(克難大望)’을 발표했다.

극난대망(克難大望)은 ‘코로나19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희망을 향해 나간다’는 의미다. 

올해는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물론 도민의 민생과 안전까지 위협받는 전대미문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불확실성,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비대면・디지털 경제 가속화,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 전환,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된다.

이시종 지사는 “올해 내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도민들이 일상의 큰 불편과 경제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 “새해에는 164만 도민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켜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는 한편, 강호축 개발과 '일등경제 충북'을 본격 추진하면서 대내외적인 대변화의 물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더 큰 희망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취임 후 해마다 도정의 핵심가치를 담은 사자성어를 직접 만들어 신년화두로 발표해 왔다.

민선 5기인 ‘11년 오송탱천(五松撑天, 오송의 기상이 하늘을 찌른다), ’12년 생창양휘(生昌陽輝, 생명이 성창하고 태양이 밝게 비추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 ‘13년 화동세중(和同世中, 함께하는 충북을 만들어 신수도권의 중심이 된다), ’14년 충화영호(忠和嶺湖, 충북이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이끈다)를 발표했다.

또, 민선 6기인 ‘15년 사즉생충(四卽生忠, 전국대비 4% 충북경제를 반드시 실현한다), ‘16년 충기만세(忠氣滿世, 충북의 기운과 기세가 세계만방으로 힘차게 뻗어 나간다), ‘17년 비천도해(飛天渡海,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한다), ’18년 망원진세(望遠進世, 멀리 미래를 바라보며 세계속으로 전진해 나아간다)를,

민선 7기인 2019년에는 강호대륙(江湖大陸, 강호축을 개발하여 충북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간다), ’20년 경자대본(經者大本, 경제를 근간으로 4% 충북경제 완성하여 ‘일등경제 충북’을 건설한다.)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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